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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간 건강 엉겅퀴 K-기능성식품 고부가가치 적극 육성

- 농업넘어 바이오식품 활용 지역특화자원 성장동력 확보, 신뢰성·경쟁력 강화
- 특허성분 재배기술 표준화 생산체계, 국내최초 엉겅퀴 성분지도 완성, 해외시장 개척도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15일

임실군이 대표적인 자생 약용식물인‘임실엉겅퀴’를 지역농특산품의 산업적 가치를 높이고,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K-기능성식품으로 적극 육성한다.

군은 임실엉겅퀴가 간 건강 개선등 다양한 효능으로 주목받으며 기능성 식품 원료로서의 산업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 엉겅퀴는 예로부터 간 기능 보호와 해독 작용에 효과가 있는 약용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실리마린(silymarin)성분을 함유해 간세포 보호와 항산화․항염 작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다수의 연구를 통해 입증돼 왔다.

최근에는 혈액순환 개선과 면역력 증진 등 기능성까지 주목받으며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차, 분말, 추출물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임실군은 이러한 엉겅퀴의 과학적 효능과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지역 자원의 강점을 바탕으로, 기능성식품 원료 중심의 지역 특화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임실엉겅퀴는 지역 계약농가를 중심으로 특허받은 성분 강화 재배기술을 적용한 표준화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무엇보다 약 20년간 연구하며 세계 최초로 생육 시기와 부위별 성분 변화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국내 최초의‘엉겅퀴 성분지도’를 완성하여 원료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

이는 단순한 1차 농산물 생산을 넘어, 가공․유통․브랜딩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6차 산업모델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임실 엉겅퀴의 기능성식품 산업화는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등 지자체 발전의 핵심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원료 재배부터 가공․상품화까지 지역 내에서 이뤄지는 산업 구조는 지역경제 선순환과 자립형 산업기반 구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능성식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추세 속에서‘임실 엉겅퀴’는 지리적․지역적 브랜드 정체성은 타 지역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향후 건강기능식품 인증과 연구개발(R&D) 연계 시 전국 단위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다.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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