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9 20:22:2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16:00
··
·16:00
뉴스 >

“기부하면 더 돌려준다” 임실군, 주민 체감형 고향사랑기부 대전환

- 2026년부터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20만원이하 16.5%→44% 대폭 상향
- 총 14억4,800만원 투입, 청년·복지·반려동물 등 9개 기금사업 본격 추진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21일
임실군이 2026년 새해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 확대와 함께, 기부금을 활용한 주민 복리 증진 사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세제 혜택 강화와 기금사업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기부자의 부담은 낮추고, 군민 삶의 질은 높이겠다는 취지다.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의 세액공제 제도가 한층 강화된다. 기존에는 10만원을 초과하는 기부금 전액에 대해 16.5%의 공제율이 적용됐으나, 올해부터는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 구간에 한해 공제율이 44%로 대폭 상향조정됐다. 이에 따라 20만원을 기부할 경우 환급액은 기존 11만 6,500원에서 14만 4,000원으로 늘어난다. 10만원까지 전액공제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중간 구간의 세제혜택이 대폭 확대돼 기부자의 실질적인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임실군은 세액공제 혜택확대에 발맞춰 기부자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주민 체감형 기금사업과 지역특색을 살린 답례품 발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는‘오수 양궁 꿈나무 육성지원’사업과‘저소득층 1인가구 간병비 지원’사업등 지역 여건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신규사업을 확정해, 기부금이 군민의 일상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재원으로 총14억 4,880만원 규모의 9개 기금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유제품 학교급식 지원, ▲청년월세 지원, ▲농촌유학 빈집재생사업등 기존사업을 지속 추진해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유입 기반을 다지는 한편, ▲반려누리 학습센터 기숙사지원, ▲전북형 이동장터 시범사업, ▲저소득층 1인가구 간병비지원, ▲문화예술 소외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등 신규사업을 통해 복지사각 지대 해소와 지역활력 제고에 나선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부자가 원하는 사업을 직접 선택해 기부할 수 있는 지정기부 방식이 본격 도입된다.
▲유기동물 입양지원사업과 ▲오수 양궁 꿈나무 육성지원 사업이 지정기부 과제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오수 양궁꿈나무 육성사업은 오수 초중고 양궁 선수들에게 1인당 약 800만원 상당의 장비를 지원해 지역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도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www.ilovegohyan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기부금의 30%이내에서 임실군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심 민 군수는 “2026년부터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된만큼 임실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금을 투명하고 가치있게 사용해 청년이 돌아오고 아이들이 웃으며 어르신이 행복한 임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2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