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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문턱 낮춘 익산시, 지원사업 자격 완화

- 주거·영농기반 등 6개 지원사업 추진…2월 6일까지 접수 -
- 연령 제한 폐지·전입 요건 완화·신청 주체 확대로 정책 접근성 높여 -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22일
익산시가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제도 문턱을 낮추고, 정착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귀농귀촌인의 주거 안정과 영농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다음달 6일까지 '2026년 귀농·귀촌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은 △귀농 청년 맞춤형 아이디어 지원(4개소)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사업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2개소) △귀농인 농지·주택 임차비 지원(5개소) △귀농인 소득사업·생산기반(4개소)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7개소) 등 총 6개다.

특히 시는 보다 많은 귀농귀촌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익산시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신청 자격을 대폭 완화했다.

가장 큰 변화는 연령 제한 폐지와 전입 요건 완화다. 기존에는 65세 또는 70세까지로 연령 제한과 전입 3년 이내 조건이 있었지만, 개정 이후에는 연령 제한 없이 전입 후 5년 이내까지 신청이 가능해졌다.

신청 주체도 기존에는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이 신청할 수 있어 가구 상황에 맞는 유연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시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귀농·귀촌 지원 대상을 확대해, 귀농을 준비하면서도 자격 요건 때문에 망설였던 이들이 익산 정착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사업 신청은 익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촌지원과(063-859-4966, 4517)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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