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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올해로 8년째…취약계층 명절지원금 지원대상 확대

- 올해 조례 개정 차상위수급자 중 장애인 전체 ․ 한부모 가족까지 대상 전면 확대
- 기존 940가구에서, 올해 설 명절 1,070가구에 1억9300만원 임실사랑상품권
- 민선7기부터 일관성있게 촘촘 복지행정, 생활안정+지역상권 소비촉진“이중효과”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30일

임실군이 민선 7기부터 8년째 꾸준히 추진한 취약계층 명절지원금 대상을 올해는 더욱 확대, 추진한다.

군은 심 민 군수가 민선 7기부터 추진해온 설과 추석명절에 취약계층에게 지원한 명절지원금의 대상을 확대하는 조례를 개정해 올해부터는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5만원에서 25만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해 왔다.

올해 설 명절부터는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했는데, 이번 확대조치는 생활안정 도모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 확대 내용을 보면 기존에는 차상위수급자 가운데 만65세 이상 노인, 중증 장애인, 다문화가정에 한정했지만, 개정 조례를 통해 차상위수급자 전체 장애인과 한부모가족까지 포함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지원규모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추석명절에는 940가구 1,070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이번 설 명절에는 대상 확대에 따라 130가구, 280여명이 증가한 1,070가구, 1,35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1인가구는 15만원, 2인가구는 20만원, 3인이상 가구는 25만원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받게된다.

지난해 추석에는 940가구에 1억 4천 6백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됐으며, 이번 설에는 총1억 9천 3백만원 규모로 확대 지원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상자 확대를 통해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동시에, 상품권 사용을 통한 지역 내 소비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도 함께 거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금은 2월 5일부터 12개 읍·면사무소 방문접수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위한 찾아가는 가정방문 전달방식도 병행해 설 명절 이전 신속하게 지급할 방침이다.

지난해 수혜대상자인 임실읍 주민 김○○ 씨는“물가가 크게 올라 명절준비가 부담이었는데, 임실사랑상품권 지원 덕분에 한결 여유롭고 따뜻한 설을 보낼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은 명절 상품권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생활안정을 돕고 소외없는 명절분위기 조성에 의미를 두고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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