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설맞이 가족 국악 한마당 ‘설馬설馬’ 개최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02일
국립민속국악원이 2026년 설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국립민속국악원은 2월 17일 오후 3시, 예원당에서 새해 설 공연 ‘설馬설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설날의 정취와 새해의 소망을 전통예술 무대로 풀어낸 가족 국악 한마당으로, 무용과 민요, 기악, 연희를 한데 엮어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세 개의 장으로 진행된다. 1부 ‘춤과 노래로 땅을 깨우다’에서는 연고무와 민요 동백타령으로 새해의 문을 연다. 2부 ‘우리의 미래를 밝히다’에서는 틴틴창극교실 수료생들이 참여해 민요 널뛰기와 국악동요 십이지 동물과 얼쑤, 떡국송을 선보이고, 기악 3중주 일청이 이어진다. 3부 ‘하늘의 기운을 받다’에서는 호남검무와 판굿으로 한 해의 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무대를 꾸민다.
공연에는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과 객원 연주자, 틴틴창극교실 수료 학생들이 출연하며, 공연 시간은 약 80분이다. 공연 당일 오후 2시부터는 예원당 로비에서 ‘새해 다짐 캘리그라피로 나만의 팸플릿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공연 종료 후에는 ‘새해 운세 뽑기’ 행사도 마련된다.
김중현 원장은 “이번 공연이 새해를 맞아 가족이 함께 전통예술을 즐기며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하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02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