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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미래, 익산서 금빛 메치기 향한 구슬땀

- 오는 11일까지, '유도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전지훈련'…2년 연속 익산 유치 -
-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포함 전국 40여 개 유도팀 참여…600여 명 대규모 훈련 -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05일

대한민국 유도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주역들이 익산에서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익산시는 '유도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전지훈련'이 지난 1월 25일부터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동계 전지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유도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익산에서 열리고 있으며, 국가대표 후보선수단과 전국 실업·대학팀 선수 등 600여 명의 유도인이 모인 대규모 합동 훈련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김헌태 전임감독을 포함한 지도자 8명과 전국에서 선발된 유망주 56명 등 총 6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체계적인 프로그램 아래 기술과 체력 강화를 위한 고강도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한국체육대학교와 용인시청, 인천시청 등 국내 최정상급 실업·대학팀을 포함한 전국 40여 개 유도팀, 55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훈련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기술 연마를 넘어 전국 유도인 간 교류의 장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규모 전지훈련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익산에 머물며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을 이용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스포츠 선도 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전국 단위 전지훈련과 스포츠 대회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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