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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지역경제에 활기를 더해“

유관기관‧지역단체 50여 명 참여, 장보기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힘 보태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12일
고창군이 12일 고창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창군을 비롯해 고창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창출장소, 농협은행 고창군지부, 전북은행 고창지점, 고창군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고창지부 등 관내 주요 유관기관 및 지역 여성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시장 이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미리 준비한 고창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설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며,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지원사업인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병행하여 시장을 찾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환급행사 기간 동안 군민들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장날에만 운행하던 전통시장 셔틀버스를 행사 기간 내내 매일 운행하며 전통시장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노쇼 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추진하며, 상인들의 권익 보호와 건전한 예약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고창군수는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한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셔틀버스 상시 운행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통해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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