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마을 단위 산불예방교육 실시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20일
임실군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마을 단위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3일 삼계면 삼계마을과 오수면 서후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 방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산불 발생 원인과 최근 사례 소개를 비롯해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 소각 금지 안내, 산불 발생 시 신고 요령, 초기 대응 행동요령, 산불 관련 처벌 규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3월 6.5㏊의 산불 피해가 발생한 삼계마을에는 군과 소방서가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했다. 이날 주민들에게 장치 사용법을 안내하며,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응을 통해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임실군수는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큰 피해를 낳는 재난”이라며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산불조심기간인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동 단속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임실=김성곤 기자 |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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