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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자활센터 사무실 이전 및 스마트팜 개소

- 자활 인프라 확충으로 취약계층 자립 기반 강화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23일
군산시는 지난 23일 미성문화길 4-5(구 미성동주민센터)에서 군산지역자활센터 사무실 이전 및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자활사업 참여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사무실 이전과 스마트팜 개소는 2024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국비 6억 8,400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억 3,200만 원을 투입했으며, 군산시 공유재산인 구 미성동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자활사업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이로써 군산지역자활센터는 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상담·교육 환경과 근로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75평 규모로 조성된 자활 스마트팜은 자동 온·습도 조절과 수경재배 시설을 갖추고 로메인상추와 버터헤드 등 고부가가치 채소를 생산한다.

이를 통해 참여 주민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립을 지원하는 한편, 연 2억 원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도 기대된다.

오주영 군산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이전과 개소는 단순한 공간 이전을 넘어 참여 주민의 자립 기반을 다지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지역자활센터의 사무실 이전과 스마트팜 개소는 지역 자활사업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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