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타령 - 김채연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 입력 : 2026년 02월 25일
꽃타령 - 김채연
동네 어귀에 꽃바구니 풀어 놓고 요양원 어르신들 음표처럼 내려앉아 물비린 불빛으로 노래 가락에 소매를 적신다
피었다 지는 꽃잎들의 이름을 서로 부르며 내일로 가는 길목에 어깨를 빌려 덩실덴다
노래는 입술을 떠나 사람의 가슴에 머물러 말못할 사연을 꽃으로 피운다. 남은 향기 한 줄기 길 위에 풀어 놓아 사람의 발걸음마다 봄향기를 건넨다
약력 시의전당문인협회 회원 전당문학 합천 전국시화전 입상 합천신문 [소리의 맥] 등재 전라매일신문 [ 꽃타령 ] 등재 *한국 불교문화예술보존회 경남지회장 *창원 학원장 :민요와 고고장구/숟가락 난다 그외다수 |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  입력 : 2026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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