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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천연기념물 ‘부안 위도 진리 대월습곡’ 종합정비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25일
부안군은 24일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부안 위도 진리 대월습곡’의 보존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는 종합정비계획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안군 위도면 진리 산271에 위치한 「부안 위도 진리 대월습곡」은 2023년 10월 12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대월습곡은 백악기 이후에 형성된 습곡으로 완전히 굳어지지 않은 지층들이 퇴적과정 중 독특한 환경에서 만들어진 횡와습곡이다. 대월습곡은 형성된 시기와 배경, 횡와습곡의 구조 등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우수한 자연유산이다. 또한 뚜렷한 지층 경계로 이루어진 지름 40m가량의 거대한 횡와습곡의 원형구조가 서해바다의 환경과 매우 잘 어우러져 신비로운 경관을 형성하는 등 관광지로도 높은 관심을 받는 곳이다.

「부안 위도 진리 대월습곡 종합정비계획 용역」은 국가유산청 「명승 종합정비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지침」과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추진하였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천연기념물 대월습곡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쾌적한 관람 환경 정비와 관광자원으로의 활용 등 중장기 종합정비 계획이다.

금번 수립하는 계획에는 위도 진리 대월습곡의 ▲ 지속가능한 보존과 관리 계획수립 ▲ 간조 만조에 구애받지 않고 대월습곡을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는 진입로 신설 ▲ 자연유산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마련 ▲ 위도의 다양한 지질명소를 탐방하는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마련 등 연차별·단계별 사업계획 등이 포함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위도 진리 대월습곡의 보존과 활용이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계획수립으로 부안군민을 비롯하여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방문하고 자연유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부안 위도 진리 대월습곡의 자연유산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로 연계하는 활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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