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장, 지적장애인 노린 로맨스스캠 피해 예방 은행원에 감사장 수여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26일
익산경찰서(서장 정창훈)는 지난 26일 로맨스스캠(연애 빙자 사기) 사기 범죄 피해 예방에 기여한 농협 남중지점, 남중우체국 직원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농협 남중지점에 근무하는 직원 A씨는 2월 24일 피해자의 대출 상담 중 수상함을 느껴 신고한 것으로 경찰관이 확인 과정에서 채팅을 통해 약 한 달간 접근해 유대감을 형성하여 1,200만 원을 요구하는 로맨스스캠에 연루되었다는 점을 파악하였고, 남중우체국에 근무하는 직원 B씨는 2월 25일 모자지간이 함께 방문하여 3,200만 원을 해외로 송금한다고 하여 신고한 것으로 이 또한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사람에게 송금하는 로맨스스캠이라는 것을 파악했다.
은행원 A, B씨는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나가기 위해 직원 모두가 로맨스스캠과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창훈 경찰서장은 “세밀한 상담을 통해 로맨스스캠 사기 피해를 막아준 농협 및 우체국 직원분께 감사드린다”며 “SNS를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접근하여 유대감을 쌓은 뒤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 범죄인 로맨스스캠 범죄가 성행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범죄로 의심되는 경우 11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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