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9 22:20:2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16:00
··
·16:00
뉴스 >

부안군, 9조원 규모 현대차 새만금 투자 발판 AI·수소 선도도시 비상

현대차그룹-중앙부처 및 전북특별자치도 등 MOU 체결
부안군, 그린수소·미래도시 조성 핵심 거점 역할 기대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02일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달 27일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지역 9조원 규모 대규모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을 적극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부안을 대한민국 미래 첨단산업의 전략적 요충지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2일 밝혔다.

이날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부안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로봇 제조 클러스터 조성,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시설 구축,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AI-수소 융합 미래도시 조성 등이다.

특히 부안군은 이번 투자가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수소산업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해 2.5MW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기지를 준공하며 수소의 생산·이송·활용에 이르는 전주기 생태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왔다.

부안군은 이번 현대차그룹의 투자를 통해 부안의 수소 인프라가 새만금 및 전주·완주 수소도시와 연결돼 명실상부한 그린수소 생산 및 AI 융합 미래도시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이번 투자 협약의 파급 효과를 지역 경제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기업 투자 촉진을 위한 행정 지원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현대차그룹의 투자 계획과 연계한 신규 수소·재생에너지 사업을 발굴해 지역 산업의 체질을 첨단 산업 위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현대차그룹의 이번 대규모 투자는 부안군이 AI와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산업의 심장부로 도약하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조성과 연계해 재생에너지-그린수소-첨단제조가 하나의 산업 생태계로 연결되는 구조를 완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안이 보유한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와 RE100 산업단지의 재생에너지 공급 체계가 결합하면 기업이 요구하는 탄소중립형 전력·수소 공급이 동시에 가능한 전국 최고 수준의 청정에너지 산업 모델을 구현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대기업 투자 유치 확대는 물론 협력기업 동반 입주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부안을 RE100 기반 수소·AI 융합 선도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시켜 새만금이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과 산업 대전환의 상징이 되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군은 부안의 고립을 해소하고 서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 전북특별자치도 타운홀 미팅에서 언급된 노을대교(부안~고창) 왕복 4차선 확장 및 조기 착공과 서해안철도‧영호남내륙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농생명 바이오 전략에 발맞춰 부안의 특화 작물을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02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