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산책 <별>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 입력 : 2026년 03월 11일
별-정석영
별은 하늘의 장식이 아니라 어둠이 스스로를 견디기 위해 만든 작은 숨이다
밤이 길어질수록 빛은 더 낮은 곳으로 내려와 말없이 사람의 어깨에 앉는다
오늘도 누군가는 말하지 못한 하루를 가슴에 접어 두고 창밖을 본다
그때 별 하나가
소리 없이 흔들리며 괜찮다는 말 대신 침묵을 건넨다
별은 길을 가르치지 않는다
다만 지금도 살아 있는 당신의 밤이 헛되지 않다고 조용히 증명할 뿐
그래서 우리는 울지 않고도 별을 올려다보며
조금 더 내일 쪽으로 걸어간다
[주요 약력] - 라온(본명 정석영)은 충북 옥천 출생 - 시인·산야초 시인 - 공학박사 출신 종합예술가 - 시의전당문인협회 정회원 - 시의전당문인협회 공모전 대상 수상 - 은퇴 및 연금 전문 작가·강사 - 근육연금을 키우는 근력운동 전도사 - 녹색환경, 요양원, 은퇴 컨설팅 등 다양한 봉사활동 - 인두화·한국화·사진 등 다양한 예술 활동 - 라온 연금부자학교·갤러리 대표
[출간 및 전시] - 자서전『내 인생의 봄날은 언제나 지금』(2019) - 시집『자연에 길을 묻다』(2020) - 개인 시화전〈시와 예술이 만나다〉(2023) - 은퇴·연금 전문서『은퇴 및 연금 설계의 모든 것』(2024) - 개인 시화전〈인두화에 자작시를 더하다〉(2024) - 공동 전시회〈2N1(두 여류시인 그리고 나)〉(2025) - 개인 사진전〈라온 인생 자화상, 풍경사진에 담다〉(2026) - 에세이『연금부자 되는 길』출간 예정 (2026 |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  입력 : 2026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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