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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침수·범람 위험 근본 해결… 6개 지구 정비 박차

- 봉동, 용진, 소양, 화산, 운주 1,777억 원 규모 추진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3월 11일
완주군이 기후 위기로 심화되는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완주군은 총사업비 1,777억 원 규모의 6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중점 추진하며, 이 중 2026년 사업비로 총 15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봉동 고천, 용진 구만, 소양 공덕, 화산 운산) 4개소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용진 신지, 운주 내촌)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봉동 고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신설을 기본계획으로 올해 착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 및 사전토지보상 협의를 추진 중에 있다.

용진 구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신설을 계획해 오는 6월까지 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양 공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전주시와 상생협력 사업으로 추진되며, 현재 기본설계 공정률 90% 단계로 올해 설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보상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화산 운산지구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인 용진 신지지구는 펌프장과 유수지, 소하천 정비 계획을 바탕으로 현재 사전 토지 보상 협의를 진행 중이며, 올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하반기에 착공 계획이다.

운주 내촌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신철, 소하천 일부 정비가 이뤄진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 중으로 2027년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주군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상습 침수 구역의 배수 능력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하천 범람 위험을 해소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재해예방 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직접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설계와 신속한 공사 추진을 통해 재해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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