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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코주부 스마트팜 조성 논의... 미래 농생명 산업 선도

- 대산면 일원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등 미래 농생명 산업 선도 박차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1일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난 10일 시청 부시장실과 대산면 현장에서 종합식품기업 ㈜코주부와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및 스마트팜 투자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에는 ㈜코주부의 김정일 회장과 홍순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들과 남원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스마트 농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남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본 사업은 단순한 생산 시설 구축을 넘어 '교육-경영 실습-창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종합적인 스마트 창업 생태계 완성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시는 이를 위해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해 국비 확보 및 사업 추진 동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간담회 이후 방문단은 남원시 대산면 ‘에코 에너지 스마트팜 복합단지’ 예정지로 이동해 현장을 직접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코주부 경영진은 남원시가 기획 중인 농생명 산업 인프라와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적극적인 투자 및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1978년에 설립된 ㈜코주부는 무방부제 어묵 등을 통해 학교 및 군 급식 시장을 선도해 온 우수 종합식품기업이다. 특히 김정일 회장은 기존 축산·수산식품 및 밀키트 중심의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기 위해 농산물 스마트팜 분야로의 사업 확장에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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