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보건환경연구원, 봄나물 안전성 검사 실시
냉이·달래·두릅 등 다소비 농산물 집중 점검 도매시장·마트·온라인 유통까지 검사 확대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1일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봄철 소비가 늘어나는 봄나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에 나선다.
연구원은 오는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냉이와 달래, 돌나물, 두릅 등 봄철 다소비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시설은 물론 온라인 쇼핑몰까지 수거 범위를 확대해 진행된다. 수거된 농산물은 잔류농약 357종에 대한 정밀 분석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봄동비빔밥’이 인기를 끌면서 봄동 소비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시군별 수거 대상에 봄동을 포함하는 등 집중 점검이 이뤄질 계획이다.
검사 결과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이 확인될 경우 해당 제품은 즉시 압류 및 폐기 등 유통 차단 조치가 이뤄지며, 관련 사항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기관에도 통보된다.
전경식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봄철을 맞아 도민들이 안심하고 봄나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식품 안전 관리로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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