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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6주년 기념

- 소상공인·시민 위한 다양한 이벤트 진행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2일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가 출시 6주년을 맞아 다양한 소비자 혜택 이벤트와 홍보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산시는 3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배달의명수’ 6주년 기념 ‘육(6)쾌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의명수 이용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2만 원 이상 주문 시 6,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은 하루 1회 한정으로 제공되며 선결제 주문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군산 출신 방송인 박명수가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 홍보모델로 위촉되며 배달의명수 알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는 박명수 특유의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시민 관심도를 높이고 공공배달앱 인지도를 확대해 이용 활성화와 가맹점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배달의명수는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해 ‘이번 주 할인’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참여 가맹점을 대상으로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배달 건당 3천 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초과 금액은 가맹점이 부담한다. 현재 매주 약 30여 개 업체(25년 기준 320개)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온누리상품권 사용 범위를 확대하고 접근성을 강화한 결과 재작년 대비 상품권 사용 비중이 크게 증가했으며(24년 4% → 25년 17%),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회복을 촉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배달의명수 누적 매출은 현재 약 390억 원을 돌파했으며, 최근 이용 증가세에 따라 올해 4월 말에서 5월 사이 누적 매출 400억 원 돌파도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배달의명수는 단순한 배달 서비스를 넘어 지역화폐·상권활성화사업·전통시장 지원을 아우르는 종합 지역경제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배달의명수는 군산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만들어 온 지역 대표 공공배달앱으로, 지역경제 선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혜택 확대와 소상공인 지원을 지속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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