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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장경호 시의원, “소상공인 배달 수수료 부담 확 낮춘다”

- 다이로움 연계 소비 활성화 기대 … 소상공인 지원 정책 필요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3일

익산시의회 장경호 의원(중앙·평화·인화·마동)이 민간 배달 플랫폼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익산형 공공배달앱 도입을 위한 정책 검토에 착수했다.

장 의원은 그동안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민간 배달앱의 광고 경쟁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지적하며 대안 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특히 본인이 제안해 안착시킨 다이로움 택시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26만여 명에 달하는 익산 다이로움 가입자 기반을 활용한 배달 플랫폼 모델을 구상 중이다.

이번 정책 구상의 핵심은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혜택을 나누는 상생형 선순환 구조다. 기존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 구조를 가맹점주의 부담을 확 낮추는 수준의 합리적인 수수료 체계로 전환하고, 가맹점이 부담하는 수수료 일부를 시민들에게 다이로움 포인트 형태로 환원해 자연스럽게 공공배달앱 이용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최근 익산시 역시 이러한 정책 방향에 대해 소상공인 지원책으로서의 도입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시 정책 반영을 위해 긍정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경호 의원은 “공공배달앱은 소상공인의 실질 소득을 높이고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는 경제 방파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아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익산형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익산시는 공공배달앱 도입의 타당성과 추진 방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며, 장경호 의원은 소상공인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 구체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도 준비하고 있다.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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