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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분만산부인과 노후장비교체 국비지원 선정..“안전한 출산 인프라 앞장”

4억3천만원 들여 고창병원 산부인과 초음파 등 의료장비 37대 교체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6일
고창군이 지역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환경조성을 위한 의료장비 개선에 나선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분만산부인과 노후장비교체 국비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 4억3300만원(국비 2억1700만원, 지방비 2억1600만원)을 투입해 고창병원 산부인과 초음파 장비, 멸균기 등 총 25종 37대의 의료장비를 교체한다.

고창병원은 2015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임산부들의 분만과 산부인과 진료를 담당하는 핵심 의료기관이다. 이곳에서 아이를 낳은 고창군민은 분만진료비가 전액 지원되고 있다.

이번 장비교체를 통해 지역 임산부들이 먼 거리 이동없이 고창 지역내에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창군은 분만취약지 의료서비스 개선과 산모신생아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보건복지부 ‘분만산부인과 노후교체장비 사업’은 분만취약지 임산부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여건을 개선을 목적으로 국비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안정적인 분만 의료체계 구축과 임산부 건강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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