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함열에 첨단소재 생산기지 구축…`산업 지도` 바뀐다
- 솔루스첨단소재, 함열농공단지 376억 투자 준공 - - OLED 발광 소재 전용 공장…디스플레이 거점 도약 -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8일
익산시 함열이 첨단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난다.
시는 18일 함열농공단지에 입주한 솔루스첨단소재㈜가 'OLED 소재 생산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솔루스첨단소재 김태형 사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익산에서 시작하는 첨단 산업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란 스마트폰 등 화면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소재다. 스스로 빛을 내는 성질이 있어 전기를 적게 쓰면서도 색이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2024년 익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약 2만㎡(6,000평) 부지에 376억 원을 투자해 이 공장을 구축했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소재들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대기업에 공급돼 우리가 쓰는 최신형 전자기기의 핵심 부품이 된다.
이번 공장 준공은 익산의 산업 구조를 첨단 소재 중심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작년에 문을 연 자회사 솔루스아이테크 공장과 나란히 위치해, 이제 함열은 OLED 화면 제작에 필요한 여러 소재를 한꺼번에 만들어내는 전략적인 생산 기지가 됐다. |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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