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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하천‧계곡 불법 정비 특별팀 가동

이종훈 부군수 단장 시설물 일제조사 진행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3월 20일

완주군이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시설물을 근절하고 청정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고자 ‘완주군 하천·계곡 구역 내 불법 점용 시설 정비 특별팀(TF)’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9일 이종훈 부군수 주재로 특별팀 첫 회의를 열고 불법 시설물 정비와 수변 환경 재정비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조치는 하천과 계곡에 무단으로 설치된 시설물을 정비해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한다.

이종훈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특별팀은 한 달간 관내 하천 및 계곡 등을 대상으로 불법 시설물 일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국가하천 2개소, 지방하천 44개소, 소하천 295개소, 세천 152개소, 구거 292㎢ 등으로 군 전역의 물길을 촘촘히 살필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전수 조사를 통해 적발된 불법 시설물에 대해 즉각적인 원상 복구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만약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고발과 과태료 부과는 물론 행정 대집행까지 병행하는 등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련 부서장들은 특별 정비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신속하고 철저한 집행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이번 정비는 대통령 특별 지시에 따라 시행되는 사안인 만큼 군은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조사를 통해 행정의 실효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종훈 부군수는 “중앙정부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추진되는 만큼 부서별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고 체계적인 조사와 정비가 이뤄져야 한다”며 “체계적이며 정확한 조사와 정비가 이뤄져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계곡을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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