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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56년 만의 `신청사 시대` 전국에 알린다

- 27일 JTV '신청사 개청식', 29일 KBS '전국노래자랑' 잇따라 방영 -
- 시민 친화형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지역 재도약의 '심장' 역할 기대 -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25일

익산시가 56년 만에 신청사를 건립하고 본격적인 '신청사 시대'를 맞았다.

익산시는 신청사 개청을 기념해 오는 27일 JTV 특집 방송과 29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익산시 편'을 통해 신청사 시대의 출발을 전국에 알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신청사 개청의 의미와 함께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 현장을 담아내며, 변화하는 익산의 모습을 전국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개청식 현장은 오는 27일 오후 6시 40분 JTV를 통해 특집 방송으로 방영된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개청식을 개최하며 56년 만의 신청사 시대 개막을 공식화했다.

기존 청사는 1970년에 건립된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청사로 노후화로 이용 불편이 지속돼 왔으며, 시는 2021년 착공 이후 약 5년 만에 현대식 청사를 완공했다.

새 청사는 지하 1층에 다목적홀과 작은도서관, 시민동아리방 등을 갖춘 '시민 친화형 열린 청사'로 조성돼, 행정 기능을 넘어 문화와 소통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청식에는 주요 외빈과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가 무대에 올라 익산의 밝은 미래를 알리는 기념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가수 박남정과 배아현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시민들과 함께한 개청식의 기쁨은 'KBS 전국노래자랑-익산시 편'으로 이어진다.

'KBS 전국노래자랑-익산시 편'은 지난 2월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오는 29일 낮 12시 10분 KBS 1TV를 통해 전국에 송출된다.

방송에서는 본선에 오른 16팀의 무대와 함께 박상철, 김용빈, 정서주 등 초대 가수들의 공연이 어우러져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방송을 계기로 신청사 개청과 함께 변화하는 도시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의 활기찬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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