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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촌 크리에이투어 3년 연속 선정

- 축제·미식·체험·숙박 연계…체류형 관광상품 고도화 -
- NS페스타 등 지역 축제 연계한 미식열차 상품으로 관광객 유치 -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26일

익산시가 차별화된 농촌관광 콘텐츠로 미식과 체험, 숙박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확대에 나선다.

익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촌관광 운영 주체가 여행사 등과 협업해 지역 특화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단순 체험 중심에서 벗어나 참여·배움·휴식·힐링을 아우르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익산시는 2024년과 2025년 사업을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자원, 축제, 미식, 숙박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운영하며 전국 관광객의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NS 푸드페스타,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 김장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관광객 유입 효과를 높이고, 미식열차 상품을 통해 전국 관광객 유치 성과도 거두고 있다. 지난해 김장축제 기간에는 수도권 관광객 320명을 유치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는 올해 농촌관광객 2,300여 명과 외국인 관광객 450명 유치를 목표로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기업과 농가, 마을, 음식점, 청년활동가 등이 함께하는 상생형 관광 구조를 기반으로 상품 개발부터 홍보, 모객, 운영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3년 연속 사업 선정은 익산 농촌관광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익산만의 특색 있는 농촌관광과 미식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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