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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클라우드(뷰티업체), 고창 김 활용 화장품 판로 확대 협력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30일
고창군과 국내 뷰티업체인 ‘클라우드(브랜드명 유리숲)’가 손잡고 고창 김을 활용한 화장품의 판로확대에 나선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창군수와 손진수 클라우드 대표, 김현술 심원 만월어촌계장 등이 참석해 ‘지역 수산물 부가가치 창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고창의 대표 수산물인 지주식 김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출시 관련, 국내외 판로를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고창군은 지역 내 우수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 관리를 지원하고, 클라우드는 고창 지주식 김을 원료로 한 화장품 개발 및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심원 만월어촌계는 고품질 지주식 김 원물의 안정적인 납품을 담당하게 된다.

‘유리숲 판테놀 김 크림’은 고창 지주식 김에서 추출한 천연보습인자(NMF) 아미노산 성분을 주목하여 제품을 개발했다. 천연보습인자(NMF) 아미노산은 아기 피부에 존재하는 천연 보습성분으로, 피부 장벽 개선과 수분 균형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클라우드는 브랜드명 ‘유리숲’으로 올리브영에 입점 완료했으며, 일본, 홍콩, 캄보디아 등 해외 시장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는 고창군의 지주식 김을 활용하여 화장품 크림과 팩 등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고창의 우수한 수산물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고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 지주식 김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지역 브랜드 가치가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산업을 발굴하여 농어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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