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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3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관광산업대상 수상

세계유산 브랜드 강화·체류형 관광기반 확충 성과 주목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31일

고창군이 31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3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관광산업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에 제정된 지방자치 시상제도로, 지방행정의 혁신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정부를 선정한다. 민간이 실시하는 지방정부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수상기관은 1차 정량평가, 2차 전문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 및 공적 인터뷰, 3차 만족도 조사를 거쳐 전국 15개 지방정부가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창군은 “유네스코 7가지 보물을 품은 도시 고창” 브랜드 강화를 통해 지역 고유의 세계유산과 문화·자연자원을 체계적인 관광브랜드로 발전시켰다.

또한 2023 고창 방문의 해를 계기로 축제 경쟁력을 높여 계절별 특색을 살린 축제와 관광콘텐츠를 연계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를 얻었다.

아울러 새만금 등 서해안권 발전과 연계해 고창종합테마파크,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과 민간투자 유치에 힘쓰며, 서해안권 핵심 관광거점으로서의 성장 기반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창군수는 “이번 수상은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브랜드 가치와 문화관광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창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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