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조아, 익산에 307억 추가 투자…전북 세 번째 협약
누적 591억 투자·30명 고용…농생명 산업 성장 기반 확대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1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농식품 가공기업 팜조아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지역 산업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팜조아와 세 번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팜조아는 익산 제4산업단지에 307억 원을 투자하고 3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투자 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다.
팜조아는 냉동 밀키트와 스무디 키트, 냉동 채소 등을 생산하는 농식품 가공 전문기업으로, 급속냉동 기술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코스트코, 쿠팡, 마켓컬리 등 주요 유통망을 통해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구축했으며, 미국과 캐나다, 호주, 홍콩 등 해외시장 진출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팜조아의 세 번째 전북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는 2022년 184억 원, 2025년 100억 원에 이어 이번 투자까지 총 591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어가며 지역에 지속적으로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재투자가 고용 창출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연관 산업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도는 익산시와 협력해 기업의 투자 이행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인태 기업유치실장은 “한 기업의 지속적인 재투자는 지역 산업 기반 강화와 고용 확대에 긍정적인 흐름을 만든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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