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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정치/군정

전북자치도,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개최

○ 향토방위 핵심 전력 예비군 사기 진작 및 노고 격려

○ 유공자 8명 표창…지역 안보 기여 공로 인정

○ 변천사·장비 전시 및 군악대 공연 등 참여형 행사 운영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3일

전북특별자치도가‘제58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지역 안보의 핵심 전력인 예비군의 사기 진작과 노고 격려에 나섰다.

도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노홍석 행정부지사, 문승우 도의회 의장, 김광석 제35사단장, 예비군 지휘관 및 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군 창설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향토방위에 헌신해 온 예비군의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앞에는 예비군 50여 년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함께 전북지역 방호를 담당하는 예비군 장비가 함께 전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35사단 군악대의 축하 연주로 시작해 표창 수여,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으며, 예비군의 자긍심을 높이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예비군 육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완주군 기동대장을 비롯한 유공자 8명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현장에서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예비군의 날은 1968년 향토예비군 창설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4월 첫째 금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현재 전북지역 예비군은 약 8만 명 규모로, 지역 방위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는 그동안 정예 예비군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왔으며, 교육·훈련 여건 개선과 장비 보강 등을 통해 지역 안보 역량을 강화해 왔다.

노홍석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예비군은 국가 안보의 든든한 기반이자 지역을 지키는 핵심 전력”이라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과 첨단화된 역량을 갖춘 정예 예비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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