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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인공지능 선별시스템 도입

- 고품질 반딧불사과 유통 기대
- 무풍산지유통센터 내 인공지능 선별기 시연회 개최
- 색, 당도, 갈변 정도 등 정밀 선별 가능해지고 속도는 20% 향상
- 품질 신뢰도 향상, 농가 인력난 및 경영난 해소 기대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07일

무주군은 무풍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선별기를 인공지능 자동선별기로 전환하고 지난 7일 시연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노창환 무주군수 권한대행과 김성곤 구천동농협장, 김성훈 농협
중앙회 전북본부총괄본부장, 곽동열 무주농협장, 양시춘 조합공동법인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사과 선별 과정을 지켜보며 의견을 나눴다.

노창환 무주군수 권한대행은 “이번에 설치된 인공지능 선별기는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사과의 색상과 크기, 당도는 물론 내부 갈변 정도나 미세한 흠집까지도 정밀하게 판독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라며

“기존 육안 선별 방식에서 벗어나 자동 선별이 가능해짐에 따라 처리 속도가 20% 이상 빨라져 인건비 절감 효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규격화된 고품질 사과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 선별 시스템이 무주반딧불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풍산지유통센터는 5,887㎡ 규모에 사과 925톤을 저온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5 전북특별자치도 농산물상품화기반구축사업’을 통해 무풍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 1시간에 5톤, 하루 총 48톤을 선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 카메라와 선별시스템 등을 확충했으며 이 장비는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김성곤 구천동조합장은 “이제는 단순한 생산량 경쟁이 아니라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품질 관리가 필수”라며, “이번 시연회에서 선보인 스마트 선별 체계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무주반딧불사과의 명성을 굳건히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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