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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미디어센터, 올해의 우수센터 선정

-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총회서 시상… 찾아가는 프로그램 호평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08일

완주미디어센터(센터장 안충환)가 2026년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이하 전미협)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전미협은 최근 대구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역 미디어 문화 활성화에 앞장선 완주미디어센터를 올해 우수센터로 선정했다. 전미협은 전국 45개 지역 미디어센터를 회원으로 둔 협의체로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낸 센터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19년 4월 개관한 완주미디어센터는 미디어교육과 창작지원, 공동체상영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로컬콘텐츠 제작과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아카이브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영상 촬영 및 편집 교육, 라디오녹음, 영화제작, 마을영화제 등 8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1만 3,000명의 미디어 활동을 지원했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한 미디어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3개 읍면 문화 거점 및 주민공동체와 긴밀히 협업해 왔다”며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과 마을 상영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서진순 문화역사과장은 “지역 주민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수용하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센터의 핵심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연령이나 계층,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미디어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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