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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꽃 자원봉사, 제96회 춘향제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8일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제96회 춘향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축제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할 봉사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참여자들의 사명감과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29개 봉사 단체 관계자와 개인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자원봉사 운영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대회사 및 격려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장 안내와 질서 유지는 물론, 따뜻한 미소와 세심한 배려로 관광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춘향제의 얼굴’이 될 것을 함께 결의했다.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열리는 제96회 춘향제에는 총 1,600여 명의 봉사 인력이 투입된다. 29개 단체 회원과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축제 기간 보행자 보호, 수유실 운영, 금연 캠페인 등 행사장 곳곳에 배치되어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자원봉사 서포터즈’를 별도로 운영해 눈길을 끈다. 지역 청소년들이 축제 현장 모니터링과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축제 현장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봉사자 여러분의 친절한 미소와 따뜻한 환대는 춘향제를 완성하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자 남원의 자부심”이라며,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남원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질서 있는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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