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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이리로 떠나는 시간여행 `이리열차타고 익산행`

- 5~11월, 문화유산 프로그램 '뉴트로 이리열차타고 익산행' 운영 -
- 삼산의원·춘포역 등 근대역사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색 체험 -
- 오는 15일부터 마수리늘배움협회 누리집에서 참여 신청 접수 -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0일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익산에서 역사 속으로 떠나는 특별한 시간여행이 시작된다.

익산시는 근대역사 자원을 활용해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생생국가유산사업 '뉴트로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을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박 2일 일정의 '뉴트로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과 '독립된 이리에서 씨유 어게인'을 비롯해 당일 프로그램 '청춘! 뉴트로 감성 솜리골목기행'으로 이뤄졌다.

대표 프로그램인 '뉴트로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은 옛 삼산의원 일원에서 △근현대 시대복 체험 △농지개혁 주제 게임형 체험 △토지대장 기록 체험 등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과 옛 춘포역을 탐방하며 근대도시 이리의 역사와 철도문화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독립된 이리에서 씨유 어게인'은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역사 미션 수행과 어린이 인형극, 거리극 등 참여형 콘텐츠로 운영된다.

'청춘! 뉴트로 감성 솜리골목기행'은 익산역 철도관사마을과 익옥수리조합,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 등을 탐방하는 해설형 프로그램이다.

익산의 근현대 역사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야기 기반의 미션형 체험과 체류형 콘텐츠를 결합해, 참여자가 근대 도시 이리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제강점기와 해방기 전후의 역사와 시민의 삶을 조명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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