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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문화/공연

‘푸른 서해바다 위 수놓은 노란 자수!’

부안 변산면 수성당, 봄의 전령 유채꽃 ‘절정’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0일
↑↑ 부안 변산면 수성당, 봄의 전령 유채꽃 ‘절정’

부안군 변산면은 수성당 일대가 끝없이 펼쳐진 노란 유채꽃 물결로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수성당은 깎아지른 듯한 적벽강 절벽 위로 펼쳐진 유채꽃밭이 푸른 서해바다와 대비를 이루며 오직 부안에서만 볼 수 있는 독보적인 풍광을 선사한다.

특히 수성당은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인생샷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전국의 관광객들이 찾는 부안의 필수 여행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변산면 관계자는 “올해 수성당 유채꽃은 적절한 강수량과 기온 덕분에 어느 해보다 빛깔이 곱고 풍성하게 피어났다”며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 정비와 환경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으로도 수성당만의 특색 있는 경관 자원을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성당을 찾은 한 관광객은 “탁 트인 바다를 보며 노란 꽃길을 걷다 보니 일상의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기분”이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유채꽃은 4월 중순을 지나 5월 초순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따스한 봄볕 아래 바다 내음과 꽃향기를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이번 주말 부안 수성당으로 떠나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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