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9 22:42: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16:00
··
·16:00
뉴스 >

익산, 장롱 속 `추억` 깨우니 800점 `역사` 됐다

- 제6회 민간기록물 공모전 열기 가득…고속버스표·회수권 등 기증 잇따라 -
- 명예의 전당 등재 등 '전국 최고 예우'…5월 29일까지 '익산의 길' 수집 -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5일

교통의 요지 익산이 시민들의 소중한 기억을 모아 '기록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16일 시작된 '제6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에 현재까지 총 800여 점의 소중한 기록물이 기증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환승기록: 익산편-길에서 만난 기록'이다.

민간기록물이란 국가가 만든 서류가 아니라, 시민 개개인이 보관해 온 사진, 일기, 물건 등을 말한다. 마치 우리 집 앨범 속 사진 한 장이 익산시 전체의 역사를 설명하는 '중요한 퍼즐 조각'이 되는 셈이다.

이번에는 특히 익산의 정체성인 '교통'과 관련해 옛 고속버스표, 시내버스 회수권, 교통 경찰관 위촉장 등이 쏟아져 나와 익산의 역동적인 역사를 증명하고 있다.

익산시는 기증된 기록물에 대해 전국 최고 수준의 예우를 약속한다. 익산시민역사기록관 내 '기증자 명예의 전당'에 기증자 전원의 이름을 영구히 새기고, 습도와 온도가 완벽히 조절되는 전문 수장고에서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한다.

또한 심사를 통해 45명을 선정해 시장상과 상금을 수여하며, 도록 제작과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29일까지 익산시민역사기록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이나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통 관련 기록이 아니더라도 익산의 옛 모습이나 축제, 일상이 담긴 자료라면 무엇이든 환영이다.

양경진 익산시 기획안전국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기억이 모여 익산의 위대한 기록 역사가 완성된다"며 "나의 작은 추억이 시의 공식 기록이 되는 특별한 경험에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5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