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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봄바람 타고 `메달 행진`

- 전국·국제대회 잇단 입상…저력 입증하며 상승세 본격 -
- 펜싱 조예원 금메달·단체전 동메달, 육상 김태희 국제대회 은메달 -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0일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청 펜싱팀은 이달 15일부터 전남 해남에서 진행 중인 제55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했다.

17일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한 조예원 선수는 결승에서 안산시청 최수빈 선수를 15대14로 제압하며 짜릿한 금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날 최신희·조예원·박주미·김윤서 선수가 팀을 이뤄 출전한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동메달을 추가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익산시청 육상팀도 국제무대에서 낭보를 전했다. 육상팀 소속이자 해머던지기 국가대표 김태희 선수는 이달 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6 싱가포르 오픈 육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해머던지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태희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꾸준한 기량을 바탕으로 국제대회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즌 초반부터 선수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올해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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