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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예비후보 “‘고창 꽃정원’, 고창 제1호 지방정원 지정 추진”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1일

심덕섭 고창군수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봄꽃이 만개한 고창꽃정원을 고창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받겠다”고 공약했다.

현재 고창 꽃정원은 21만여 본에 달하는 색색깔의 튤립이 만개하며 최고의 정취를 자랑하고 있다. 앞으로 5월 중순까지 히야신스 9천본, 크로커스 2만4천본, 비올라 2만본이 순차적으로 피어나며 주민들의 산책코스는 물론,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소풍 장소와 관광객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심덕섭 예비후보는 “고창꽃정원의 지방정원 지정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이자 생태계 복원과 국토 균형발전의 성공모델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금 전국에는 정원이 가진 친화력과 접근성, 아름다움에 대한 대중의 욕구,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장점 덕에 전국적으로 정원 붐이 일고 있다. 산림청 역시 순천만·태화강 국가정원을 비롯해 지방정원 16곳과 민간정원 181여 곳을 조성·등록하며, 국민이 가까운 곳에서 정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반을 넓혀 왔다.

심덕섭 예비후보는 단계적 추진으로 국가정원 지정 가능성을 끌어올린다. 1단계로 지방정원 지정을 추진한 뒤, 2단계에서 국가정원으로 승격을 노린다.

전북권에는 국가정원이 없는 상황에서 상징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국가정원 지정 요건은 총면적 30만 ㎡ 이상, 녹지 면적 40% 이상이어야 한다. 지정 전에는 지방정원으로 지정돼 3년 이상 운영된 뒤 정원 품질과 운영 실적,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받아야 한다.

심덕섭 예비후보는 “꽃정원 인근의 국립고창치유의숲과 확대해 국가정원으로 지정받게 될 경우 가드닝체험공간 등과 연계돼 고창의 새로운 체험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심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전담 조직 신설 △국가적 위상 확보 △체계적인 보전·개발 체계마련 △특화 프로그램 마련 등을 제시했다.

심덕섭 예비후보는 “도시의 품격과 삶의 질, 미래경쟁력을 단번에 보여주는 바로미터(지표)가 바로 도시 속 녹지공간, 정원이다”며 “한 그루의 나무가, 한 뼘 더 늘어난 공원과 꽃밭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을 불러들여 도시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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