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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노후 수도관 정비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 강화

- 지속적인 노후·불량수도관 정비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박차
- 3차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488억원 규모)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신청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7일

군산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 수도관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유수율 개선과 수질 저하 및 누수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약 497억 원을 투입하여 총 105km의 노후 수도관을 정비하였다. 그 결과, 연간 약 514만 톤의 누수량 절감과 약 55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세부적으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국책사업인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총 310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조촌·구암·수송동 일원의 군봉급수구역 70km 상수관로를 교체하였으며, 시 자체 예산 187억 원을 들여 공단지역 등의 노후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 관로 35km를 정비했다.

이 같은 사업 추진으로 군산시 전체 급·배수관 2,292km 중 20년 이상 된 노후 수도관은 당초 532km에서 현재 427km로 감소하였다.

아울러 2026년 신규사업으로 나운1·2구역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2차)이 선정되어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2031년까지 100.5km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나운1·2구역 유수율을 85%까지 향상시켜 매년 약 449.8만 톤의 누수량 절감과 약 48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대야급수구역을 대상으로 3차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사업이 선정될 경우 2027년부터 2032년까지 6년간 총 488억 원을 투입해 60km 구간의 노후·불량 수도관 정비와 340km 구간의 누수 탐사 및 복구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 예산을 지속적으로 투입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대상지 외 지역노후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 관로 정비도 병행할 방침이다.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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