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9 18:36:2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16:00
··
·16:00
뉴스 > 축제/행사

“제96회 춘향제 개막…전통과 현대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 도약”

전통 제례로 문 연 춘향제...‘K-로맨스’로 세계를 매혹하다”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02일

전북 남원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인 춘향제가 제96회를 맞아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남원시 광한루원과 요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춘향의 넋을 기리는 전통 제례인 춘향제향으로 시작을 알리고, 전통 의식을 통해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며 고전 ‘춘향전’이 지닌 사랑과 충절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러한 전통 절차는 춘향제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역사성과 상징성을 지닌 문화축제임을 보여준다.
본격적인 개막식에서는 최경식남원시장과 권덕철 춘향제전위원장의 개막 선언과 함께 다양한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국악과 무용, 합창이 어우러진 대형 공연이 펼쳐졌으며, 약 300명 규모의 합창단이 참여해 웅장한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현대적인 조명과 무대 연출이 더해지면서 전통 공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해외 공연단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외국 공연단의 무대는 춘향제가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도약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남원시는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라는 주제를 내세워 ‘K-로맨스’라는 문화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춘향제는 1931년 시작된 국내 최장수 전통축제로, 시대의 변화에 맞춰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발전해왔다. 이번 제96회 축제 역시 전통 의례와 현대 공연, 국제 교류를 아우르며 한국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 윤순기 기자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02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