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9 23:37:4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16:00
··
·16:00
뉴스 > 축제/행사

익산 서동축제, 도심을 물들인 `천년의 사랑`

- 1일부터 3일까지 10만 명…중앙체육공원·신흥공원서 다채로운 행사 -

- 도심 퍼레이드·야간 레이저 쇼 등 체류형 콘텐츠로 지역경제 활력 -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04일

익산시가 주최한 '2026 익산 서동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10만여 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3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축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공원 일원에서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을 주제로 열렸다.

백제 무왕(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축제는 공연, 체험, 퍼레이드, 야간 경관이 어우러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 기간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공원 일대는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 수많은 인파로 가득 찼다. 축제장 곳곳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 단위의 방문객들이 모여 익산의 봄을 만끽했다. 올해 서동축제 관광객 수는 10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축제의 열기는 개막 첫날 진행된 '그레이트 썸 퍼레이드'에서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 어양공원에서 중앙체육공원까지 이어진 대규모 도심 행렬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참여팀 저마다의 개성 있는 퍼포먼스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플래시몹 공연은 도심 전체를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올해는 실제 커플들의 프로포즈 이벤트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 축제의 메시지인 '사랑'을 생생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무왕제례, 전국 서동선발대회, 전국 어린이 서동요제, 백제 저잣거리, 익스트림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야간 콘텐츠 강화도 눈에 띄는 성과였다. 중앙체육공원에서 신흥공원까지 확장된 축제 공간에서는 매일 저녁 화려한 레이저 쇼와 경관 조명이 펼쳐져 낮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는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축제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됐다.

시민 기획단이 직접 프로그램 구성에 참여해 주도적으로 축제를 이끌었다는 점 역시 이번 축제가 '시민 주도형 축제'로서 한 단계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서동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 시의 대표 축제"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체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도시 익산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04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