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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의 든든한 디딤돌 `익산시 귀농하우스`

- '귀농하우스' 10세대 규모 운영…입주자 약 38% 실제 정착 성과 -
- 7일, 최재용 부시장 현장 행정…"실질적 주거 지원 강화할 것" -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07일
익산시 '귀농하우스'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7일 최재용 익산시 부시장은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인 귀농하우스를 방문해 운영 실태와 시설 관리 현황을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귀농하우스는 농촌 이주를 희망하지만 주거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도시민들을 위한 임시거주시설로 10세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귀농 희망자들은 일정 기간 머물며 지역 생활을 체험하고 농지와 주택을 탐색하는 등 안정적인 정착을 준비할 수 있다.

시는 2020년부터 귀농하우스를 본격 운영해 현재까지 총 45세대 70명이 시설을 이용했다. 이 가운데 17세대 26명은 임시 거주 종료 후 실제로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정착해 약 38%의 정착률을 기록했다.

이날 최재용 부시장은 시설 노후화 상태와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입주자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유지와 내실 있는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귀농하우스 운영이 초기 주거 부담 완화는 물론 실제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임시거주시설이 귀농 성공률을 높이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로 기능할 수 있도록 운영 효율화 방안도 함께 살폈다.

익산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사항을 보완하고, 귀농귀촌인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민 교류와 기초 영농교육 등 실질적인 정착 프로그램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귀농귀촌 생태계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최재용 부시장은 "귀농귀촌을 결심한 도시민들이 가장 먼저 겪는 어려움이 주거 문제"라며 "임시거주시설은 익산의 첫인상이자 귀농 정착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기반 시설인 만큼,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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