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9 19:33: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16:00
··
·16:00
뉴스 >

제96회 춘향제와 함께 빛난 어린이 축제

- 남원 키즈 나이트 페스타 「빛으로 노는 밤」성황리 마무리
- 피오리움·달빛정원 일원에서 5일간 운영…춘향제 찾은 가족 관광객 발길 이어져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07일

가정의 달을 맞아 남원시가 준비한 어린이 야간 축제 남원 키즈 나이트 페스타 「빛으로 노는 밤」이 지난 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5월 1일 노동절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5일간 남원 피오리움과 달빛정원 일원에서 열렸으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공연, 체험, 빛놀이, 야간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제96회 춘향제가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를 주제로 광한루원과 요천변 일원에서 열리면서, 축제장을 찾은 많은 가족 관광객들이 피오리움과 달빛정원까지 발길을 이어갔다. 낮에는 춘향제의 거리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저녁에는 피오리움 일원에서 빛을 활용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는 모습이 이어지며 남원의 봄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행사장에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방문객이 꾸준히 이어졌다. 아이들은 낮 시간대에는 공연과 캐릭터 체험을 즐기고, 해가 진 뒤에는 블랙라이트와 야광 소품, 레이저 조명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축제를 만끽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빛의 주인공이 되는 체험형 빛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아이들은 인터랙티브 미디어 조형물을 직접 쌓고 움직이며 빛의 변화를 체험하고, 블랙라이트 조명 아래에서는 형광펜과 마카로 대형 백월과 낙서 큐브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자신만의 상상력을 표현하는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다.

글로우스틱과 야광 슈링클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체험도 이어져, 아이들은 직접 만든 안경, 모자, 팔찌 등을 착용한 채 가족, 친구들과 행사장을 누비며 봄밤의 축제를 즐겼다.

낮 시간대에는 남원시 캐릭터 향이·몽이를 활용한 페이스페인팅을 비롯해 버블 퍼포먼스, 마술 공연, 솜사탕·풍선 퍼포먼스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 시간대별로 진행됐다. 저녁에는 레이저 조명과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진 야간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고, 행사장 곳곳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가족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제96회 춘향제 현장 곳곳에서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광한루원과 요천변 일원에서는 거리공연, 체험행사, 먹거리, 퍼레이드, 참여형 이벤트 등이 펼쳐지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계속됐다. 특히 춘향전 속 인물을 유쾌하게 풀어낸 **‘방자챌린지’**를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춘향제 현장에서 전통문화와 거리축제의 흥겨움을 즐긴 가족 방문객들은 저녁 시간 피오리움과 달빛정원으로 발길을 이어갔다. 낮에는 광한루원과 요천변 일원에서 춘향제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기고, 밤에는 빛놀이와 야간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는 모습이 이어지며 남원의 어린이날 축제 분위기는 한층 더 풍성해졌다.

행사 마지막 날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남원에서 아이들이 밤늦게까지 안전하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어 좋았다”며 “춘향제도 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빛놀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는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들고, 뛰어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춘향제를 찾은 가족 관광객들도 함께 즐기며 피오리움과 달빛정원이 더욱 활기찬 공간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들이 남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07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