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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농촌관광, 치유·미식·체험으로 관광객 사로잡는다

- 농식품부 주관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선정 -
- 식도락 여행, 수목원 웰니스 체험 등 특색있는 콘텐츠 운영 -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3일

익산시가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를 앞세워 체류형 농촌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지역 농촌관광 경영체 3개소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여행객들이 농촌에서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113개 농촌관광 경영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종 35개소를 선정했다.

익산에서는 △밀새싹힐링팜 왕궁굿파머스의 '통밀-밀새싹 건강업(UP) 식도락 여행' △달빛소리수목원의 '금목서·은목서와 떠나는 웰니스 여행' △성당포구마을영농조합법인의 '미니 항아리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밀새싹힐링팜 왕궁굿파머스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먹거리 체험으로 농촌 미식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달빛소리수목원은 수목원 자원을 활용한 힐링·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당포구마을은 농촌의 감성과 문화를 접목한 체험 콘텐츠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농촌의 자연환경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를 강화하고, 체류형 농촌관광 기반도 한층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경영체는 전문가 맞춤형 자문을 비롯해 프로그램 기획·개발, 시범 운영, 홍보·마케팅,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입점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신규 프로그램은 순차적으로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병진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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