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잔반 줄이기 ESG 챌린지 운영
“먹을 만큼만, 남김없이”…2주간 음식물 쓰레기 감축 실천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음식물 쓰레기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 참여형 잔반 줄이기 캠페인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2026 ESG 실천 잔반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식재료 낭비와 처리 비용 증가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하루 잔반량을 기존 대비 30%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전 직원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챌린지의 핵심은 개인이 먹을 수 있는 양만 담고 음식물 남김을 최소화하는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는 데 있다.
특히 직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잔반 없는 식판’을 촬영해 공유하는 오픈채팅방도 운영한다. 참여자는 부서명과 이름 또는 별칭으로 입장해 식판 사진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으며, 교육청은 국별 참여 실적을 집계해 우수 부서를 선정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일상 속 환경 실천 문화를 조직 내에 확산시키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작은 행동이 탄소중립 실천으로 이어진다”며 “직원 모두가 적극 참여해 환경을 지키는 생활 실천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8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