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미술품 대여전시 참여 모집
‘여기가 갤러리’ 추진…일상공간 속 문화 향유 확대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6 미술품 대여전시 지원사업’ 참여 단체와 기관·기업 모집에 나섰다.
재단은 ‘여기가 갤러리’를 부제로 한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시각예술단체의 작품을 기관과 기업, 다중이용시설 등에 전시해 예술을 일상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의 작품 유통과 판매를 활성화하고, 도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미술품 대여 전시에 참여할 도내 시각예술단체 5곳과 작품 전시 공간을 제공할 기관·기업 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는 신진 예술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시각예술단체 모집 분야에 ‘소규모 청년 트랙’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청년 예술인의 초기 시장 진입과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전시와 연계한 체험이나 프로그램 구성 여부를 심사 가산점 항목에 포함해 전시의 확장성과 시민 참여 요소도 강화했다.
전시는 오는 7월부터 12월 사이 약 60일간 진행되며, 기관·기업과 참여 단체 간 협의를 통해 일정과 공간이 최종 결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각예술단체는 오는 5월 29일 오후 5시59분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관과 기업은 6월 5일 오후 5시59분까지 이메일 또는 공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북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미술이 전시장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 공간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예술인과 기관·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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