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전북본부, K-푸드 유니콘 육성 본격화
6개 기관 협약 체결…금융·수출·R&D 연계한 K-푸드 엑셀러레이터 출범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5월 19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가 전북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K-푸드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중진공 전북지역본부는 19일 전북자치도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5개 기관과 함께 ‘K-푸드 엑셀러레이터’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 주력산업인 식품산업을 세계 시장을 겨냥한 수출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 기반 K-푸드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협의체 출범과 운영을 비롯해 금융지원과 수출 지원, 창업 촉진 및 인력 양성, 사업화 지원, 특구 실증 및 규제 해소 등 6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중진공 전북지역본부는 지역 기업 성장 지원 경험과 정책 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유망 기업들이 아이디어 발굴부터 기술개발, 사업화, 해외 진출 단계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 역할을 맡게 된다.
전북은 농생명 관련 전문기관이 집적된 혁신도시와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 국내 유일 식품전문 국가산업단지 등을 갖추고 있어 K-푸드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푸드테크와 스마트팜, 기능성 식품 및 바이오헬스 소재 등 K-푸드 전후방 산업에 대한 금융과 수출, 연구개발(R&D), 행정지원 역량이 결합되면서 지역 기업 성장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전북은 K-푸드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이 될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엑셀러레이터가 지역 핵심 역량을 키우고 K-푸드 산업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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