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버팀이음 프로젝트’ 선정…국비 10억 추가 확보
화학·고무업종 근로자 최대 50만원 지원 올해 일자리사업 국비 95억원 확보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9일
전북자치도가 고용노동부 추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산업 근로자 지원을 위한 국비 1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 추가 공모에서 ‘버팀이음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동 정세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화학물질 및 고무제품 제조업 종사자들의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재직 근로자 대상 ‘근로자 안심패키지’와 실직자를 위한 ‘새출발희망지원금’이다. 지원금은 최대 50만 원까지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된다.
특히 기업이 신청하되 지원금은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재직 근로자 1550명과 실직 근로자 100명 등 총 1650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전북도는 앞서 확보한 지역산업맞춤형 사업 국비 85억 원에 이번 10억 원이 추가되면서 올해 관련 사업 국비 확보액이 총 95억 원으로 늘었다. 이는 지난해 65억 원보다 30억 원 증가한 규모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지역 주력산업 근로자들의 생계 안정과 고용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용 활력 회복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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