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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꽃양귀비 절정”임실 옥정호 붕어섬, 5월26일 휴장없이 특별운영

5월 현재 누적 방문객 16만명 돌파하며 전국적 명소 입증

관광객 편의 위해 5월 26일(화) 정기 휴장일 없이 정상 개방

붉게물든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전국 봄꽃명소로 인기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20일

임실군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운암면 운종리 일원이 만개한 작약꽃과 붉은 꽃양귀비로 화려하게 물들며 전국적인 봄꽃 명소로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최근 관광객 방문이 급증함에 따라 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봄꽃 절정의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5월 26일(화) 정기 휴장일에도 붕어섬 생태공원을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운암면 운종리 일대에는 5월 봄의 절정을 알리는 작약과 꽃양귀비가 만개하며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 3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16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주말마다 일평균 7~8천여 명이 찾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단체 관광객과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난 주말에만 1만 7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적인 관광명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재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6,000㎡ 규모에 2만4천본의 작약이, 운종리 작약꽃밭에는 7,200㎡규모에 3만본의 작약이 활짝 피어나 압도적인 꽃의 향연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가을 새롭게 조성한 1만㎡ 규모의 꽃양귀비 단지도 본격적인 개화에 들어가면서, 푸른 옥정호 물결과 붉은 꽃물결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붉은 작약과 꽃양귀비, 옥정호의 푸른수면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SNS를 중심으로 ‘인생샷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군은 봄꽃 절정시기를 맞아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당초 정기 휴장일인 5월 26일 화요일에도 휴장없이 정상 운영해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옥정호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선사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마감은 운영종료 1시간 전이다.

정기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 평일)이다.

아울러, 군은 백일홍과 천일홍, 칸나, 델피늄, 산파첸스 등 20여 종 2만여 본의 여름꽃을 추가 식재해 붕어섬 생태공원의 사계절 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 및 교통ㆍ주차 관리 인력을 집중배치하는 등 방문객 불편 최소화와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지금 옥정호 붕어섬은 화려하게 만개한 작약과 꽃양귀비, 형형색색의 봄꽃들이 어우러진 거대한 봄 정원으로 변모했다”며 “더 많은 분들이 꽃이 지기 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도록 26일 화요일에도 특별운영 하는 만큼, 천혜의 자연 속에서 일상의 피로를 풀고 소중한 봄날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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