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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붕어섬, 연휴마다 최다인파 관광특수‘활짝’

- 석가탄신일 연휴 3일간 누적방문객 19만명 돌파 관광객 북적
- 출렁다리 개통이후 단일최다 9,386명 입장객, 기록경신
- 첫 개최‘임실N장미축제’까지 이어지는 관광열기, 지역경제 활력 톡톡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26일

임실군이 석가탄신일 황금연휴 기간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출렁다리에 전국 각지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다시 한번 ‘관광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진 3일간의 황금연휴 동안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관광객은 2만 5천명여명에 달한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노동절을 낀 황금연휴 기간에도 나흘간 2만 3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올 봄 옥정호 일대는 연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전국적인 봄꽃 명소로서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6,000㎡ 규모에 2만4천본의 작약이, 운종리 작약꽃밭에는 7,200㎡규모에 3만본의 작약이 만개해 압도적인 꽃의 향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전국각지에서 관광버스를 이용한 단체 관광객과 가족단위 나들이객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지난 3월 개장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은 19만명을 돌파했다.

주말마다 평균 8~9천명이 찾는등 역대급 방문 행렬이 이어지며 전국적인 관광명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실제, 지난 24일에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유료 입장객만 9,386명을 기록해 출렁다리 개통 이후 단일 일자 기준 역대 최다 입장객수를 경신했다.

또한, 입장료 매출액만 개통이후 6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황금연휴 3일간 8천1백만원의 입장 수입을 올렸다.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뚜렷했다. 옥정호에서만 임실N치즈 및 유제품과 임실엔치즈하우스 옥정호점 내에 있는 카페매출이 3일간 1억 2천 4백만원을 기록했으며, 옥정호 한우와 매운탕 전문점 등 인근 음식점과 카페들도 연휴기간 내내 특수를 누렸다.

군은 5월 작약과 꽃양귀비에 이어, 6월에는 수국까지 개화를 앞두고 있어 계절꽃을 중심으로 한 관광객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정기휴장일인 5월 26일에도 휴장없이 특별운영에 들어갔다.

여기에 오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일원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2026 임실N장미축제’가 열려 관광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약 2만평 규모의 장미원에는 150여종의 장미가 만개해 18만송이의 장미물결을 이루고 수국과 다양한 계절꽃이 어우러져 유럽형 정원을 연상케하는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장미축제기간에는 로즈퍼레이드와 거리공연, 장미빌리지, 임실N프로포즈 게임, 천하제빵 팝업스토어, 인기가수 축하공연등 다채로운 공연·체험 콘텐츠가 마련돼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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