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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와 손잡고 취약계층 어르신에게‘영양 가득’건강식 전달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27일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학성)은 지난 20일(수), 21일(목) 이틀간, 지역 내 저작 및 소화 능력이 저하된 취약계층 어르신 21명을 대상으로 풍성한 건강식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강식 지원은 우양재단과 CJ제일제당이 함께하는 ‘2026년 어르신 영양죽 지원사업’에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이번 지원에서는 치아 결손과 소화 기능 저하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부드럽고 소화가 쉬운 ‘통곡물 영양죽’을 제공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죽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관내 ‘한오백년 추어탕 임실점’은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돕기 위해 추어탕 밀키트를 후원했으며, ‘임실군기초푸드뱅크’도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위해 누룽지백숙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은 통곡물 영양죽을 비롯하여 추어탕, 백숙으로 구성된 다채롭고 영양가 높은 특식 꾸러미를 전달받게 되었다.

건강식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OO(93) 어르신은 “잇몸이 아프니 매번 밥을 먹는게 불편했는데, 죽이랑 국물들을 챙겨줘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과 함께 고마움을 전했다.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우양재단의 영양죽 지원사업 선정과 더불어,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유관기관이 어르신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해 준 덕분에 어느 때보다 풍성한 먹거리를 전할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이 담긴 음식으로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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