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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총력…협의체 구성·안전요원 확대 배치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6년 05월 31일
순창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군민 생명 보호를 위해 수상안전관리 협의체를 구성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확대 배치하는 등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군은 대통령의 여름철 수상안전 강화 지시에 발맞춰 반복되는 익수사고를 예방하고 수상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한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상시 가동되며, 안전재난과를 중심으로 군 내부 부서와 소방·경찰·교육지원청·한국농어촌공사 등 총 18개 기관 및 부서가 참여한다. 협의체는 예방·점검·구조·구급 등 수상안전 전 과정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군이 관리하는 수상 안전관리 대상은 물놀이 지역과 저수지, 야영장, 유원시설, 강천산 군립공원, 수상레저시설 등을 포함해 총 218개소가 해당된다. 이에 따라 군은 성수기 이전부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동계면 장군목과 유등면 섬진강체육공원 등 사고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군·소방·경찰 합동 순찰 노선을 운영하고 구명환·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점검과 확충도 추진한다.

아울러 군은 물놀이 안전관리지역을 기존 8개소에서 17개소로 확대 지정하고, 안전관리요원도 기존 16명에서 34명으로 늘려 배치할 예정이다. 개소당 2명의 안전요원이 배치돼 물놀이 관리지역 순찰과 인명구조, 응급처치, 안전시설 관리, 구명조끼 무료 대여 등 현장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의체 운영과 안전요원 확대 배치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수상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6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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